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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2024)

category 論/영화 2025. 2. 15. 23:19

우리는 원하지 않는가? 영원한 젊음을.

나또한 앞자리가 4로 바뀌면서 매년마다 옛날같지 않음을 느낀다.

이 영화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해볼법한 젊음.

그것도 신체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며 시각적으로 굉장한 자극을 준다.

이해가 안되는 그로테스크한 묘사도 있긴 하지만 본질은 흐려지지 않는법.

이미 늙어버린 몸과 정신이 다시 젊어질 수 없지만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면 늙어버린 몸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