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16일 여러 개의 이야기가 섞여있고 시점이 파악이 제대로 안되어서 생각나는대로 써본다. 일단 옆집. 새로 산 로드바이크 하나가 주차되어 있었다. 회색 펄 페인팅이 된 프레임에 데칼은 캐년. 휠은 미들림 정도의 휠이었고 새 자전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 새 옷을 사면 옷에 메이커의 태그가 달려있듯이 자전거에도 태그가 달려있길래 새 자전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새 자전거를 사도 태그가 안달려있지ㅎㅎ) 근데 그 자전거가 내가 아는 분의 자전거인 것 같아 떵햄한테 톡하려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톡을 하지 않고 기억이 끊겼다. 분명 톡할 시간은 많았는데도 말이다. 장소가 갑자기 바뀌었는데 바뀐 장소는 어느 방이었다. 좀 크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인데 1인용 소파가 10개인가 5개인가 조금 헷갈리는데. 하여튼 창을.. 꿈(夢)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