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내 머릿속 정리

현재위치 :: HOME BLOG CATEGORY SEARCH ARCHIVE TAGS MEDIA LOCATION GUESTBOOK

네비게이션

  • 홈
  • 방명록
관리자
  • 블로그 이미지
    사야오빠

    내 속마음을 풀기 위한 일기장. 세상 모든 걸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제처럼 살아야지.

    링크추가
  • 글쓰기
  • 환경설정
  • 로그인
  • 로그아웃

기생수 (寄生獣, Parasyte)

넷플릭스에서 기생수가 드라마로 나왔길래 원작을 먼저 읽어봤다.소재가 독특하긴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생각해볼만한 것이 많다는 게 특이한 점.인간의 관점에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한 번씩 의문을 던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論/만화 약 1년 전

괴물 (Monster, 2023)

문맥 없이 사건에만 집중하니 누구나 괴물이었다. 러닝타임이 흐르며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스토리가 흐르니 자연스레 이해가 되었다. 결국 그들은 괴물이 아니고 사람이었다. 나또한 그렇다. 최근 일하는 곳이 바뀌면서 새로운 사람과 일하게 되었다. 같은 일이지만 일하는 방식도 다르고 개인의 성격은 더욱더 달랐다. 스몰토크를 하면서도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 달라 이야기의 빈도가 줄었다. 서로 한마디도 안하게 되면서 약간의 골이 생겼다. 각자 말은 안해도 스스로 생각도 해보고 주변에 자문도 구했지만 둘의 관계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중재자가 나타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계가 복원되었다. 서로의 다름을 인지하고 최대한 서로서로 맞춰가는 합의점을 교환했다. 완벽하게. 100%라는 건 없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도..

論/영화 약 1년 전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존 윅 시리즈를 다 봤는데 3편에 대한 글을 안쓴건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 감상한 날이 오래전이라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전작에 비해 루즈하다는 점. 일색이 짙었다는 점 등만 기억날 뿐이다. 역시 인간은 부정적인 것에만 강하게 기억할 뿐이라서 그런가. 할리 베리와 2인조가 되어 진행되는 격투씬은 진짜 이거 존 윅 맞나 싶을 정도의 지루함도 보였다. 시리즈니까 3편은 참고 봐라.

論/영화 약 1년 전

존 윅 (John Wick, 2014) × 3 ★

시원시원한 액션영화 중 또다른 스타일의 대작이라 생각한다. 스토리는 사실상 무시하고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충분히 눈으로는 즐거울 것들이 가득하다. 총을 정말 잘 쓰는데 이퀼리브리엄의 존 프레스톤이나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이 연상되기도 한다. 피곤한 몸이라 걍 시원한 액션 하나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 번 더 찾아봤다. 이거 뭐 스트레스 팍팍 풀리고 눈 호강하고ㅎㅎ 뭐 생각없이 보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는듯. 레드 써클(클럽)에서 보여준 총격씬도 총격씬이지만 색감 자체가 스팀 펑크의 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마지막 결투씬도 대전 액션 게임에서의 스테이지를 생각나게 만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재미가 충만한 영화. 오락거리로는 최고인듯.

論/영화 약 1년 전

놉 (Nope, 2022)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많은 은유와 풍자가 들어있는 영화. 영화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재밌지만 어떤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걸까 의문이 든다. 유튜브에서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을 찾아서 봤다. '비극적인 것을 소비하는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이라니.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이 떠올랐다. 가장 많이 떠오른 것은 유튜브. 온갖 소재의 총집합. 수시로 올라오는 사건, 사고, 헐뜯음, 비난, 가짜뉴스 등. 그것또한 줄여서 도파민을 뿜뿜하게 하는 숏폼 컨텐츠까지. 이런 현실 속에서 나는 자극이 점점 무뎌짐을 느끼게 된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에게서 눈을 돌려 현실에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論/영화 약 1년 전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 2 ★

1회 리뷰 그렇게 재밌다고 하길래 봤더니 우와. 엄청나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믿고 있는. 또는 교육된 그러한 지식이나 신념. 그것이 순식간에 흔들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짧고 굵은 아주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2회 리뷰 이야기 만으로 이렇게 집중하게 하고 긴장감을 유지 시키는 영화로는 가히 최고일듯.

論/영화 약 1년 전

서울의 봄 (12.12: The Day, 2023)

실제 있었던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실제 사건과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실화와 같다. 보다보면 분노가 차오르고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듯. 이러한 영화를 계기로 근대사를 다시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ps 전두광도 전두광이지만 그 옆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 처먹으려고하는 작자들의 행태가 분노 게이지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함

論/영화 약 1년 전

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Rurouni Kenshin, 2012)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중고딩 시절 만화를 좋아했지만 바람의 검심은 보지 않았다.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바람의 검심 극장판 중 성상편만 봤다는 거. 지금까지 본 실사화 영화 중 그나마 괜찮았다고 본다.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배우의 발성. 죽기 직전에도 할 말은 다 하고 죽겠다는 의지. 이정도만 감안하고 본다면 나름 괜찮았다. 특히 액션씬은 만화의 그 느낌도 있어서 추천할 만한 정도.

論/영화 약 1년 전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
  • 249
  • 다음

사이드바

NOTICE

  • 전체 보기
MORE+

CATEGORY

  • 분류 전체보기 (1988)
    • 골프 (77)
    • 등산 (1)
    • 자전거 (1162)
      • 라이딩 기록 (1106)
      • 용품 (29)
      • 기타 (17)
    • 일상 (152)
    • 꿈(夢) (1)
    • 다이어트 (122)
    • 論 (470)
      • 영화 (390)
      • 드라마 (43)
      • 애니메이션 (35)
      • 만화 (2)
    • 컴퓨터 (3)
      • 문서 (2)
      • 파이썬(Python) (1)

RECENTLY

  •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글

최근댓글

Trackback

TAG

  • 안성훈
  • 대구
  • 까레라
  • 헤리티지
  • 자전거
  • 사이클
  • 라이딩
  • 사야오빠
  • 업힐
  • 팔조령
  • 클라이밍
  • 싸이클
  • 청도
  • 헐티재
  • 가창
MORE+

ARCHIVE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LINK

  • Hermoney
  • 피아랑
  • [성강원] TWINSEEDS: progressive
  • [최가나] Never Give Up!

VISITOR

오늘
어제
전체
  • 홈으로
  • 방명록
  • 로그인
  • 로그아웃
  • 맨위로
SKIN BY COPYCATZ COPYRIGHT 내 머릿속 정리, ALL RIGHT RESERVED.
내 머릿속 정리
블로그 이미지 사야오빠 님의 블로그
MENU
  • 홈
  • 방명록
CATEGORY
  • 분류 전체보기 (1988)
    • 골프 (77)
    • 등산 (1)
    • 자전거 (1162)
      • 라이딩 기록 (1106)
      • 용품 (29)
      • 기타 (17)
    • 일상 (152)
    • 꿈(夢) (1)
    • 다이어트 (122)
    • 論 (470)
      • 영화 (390)
      • 드라마 (43)
      • 애니메이션 (35)
      • 만화 (2)
    • 컴퓨터 (3)
      • 문서 (2)
      • 파이썬(Python) (1)
VISITOR 오늘 / 전체
  • 글쓰기
  • 환경설정
  • 로그인
  • 로그아웃
  • 취소

검색

  • 안성훈
  • 대구
  • 까레라
  • 헤리티지
  • 자전거
  • 사이클
  • 라이딩
  • 사야오빠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