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 미드 올빽~ 싸게 구입한 올빽미드. 9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다니... 설마설마 했지만 역시 스탁이었다.(아...옛날에 7만 5천에 구한 스탁이 대박이었는데...) 신발끈 색깔이 아주 살짝 노란 것, 탭이 살짝 흠집이 많은 것, 박스가 정품이 아니었다는 것. 자질구레한 것 빼고는 다 좋다. 흐흐...근데 아까워서 못신겠다 (T_T) 자...다음 뽐뿌질은 무엇일까... 일상 15년 전
2009. 9. 20. 일. (맑음) :: 짜증나는 악몽 저녁 때 7시에 잠깐 누워있는다고 침대에 몸을 누이고 나서 잠깐 후에 눈을 뜨니 9시 30분이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계속 자버렸다. 그리고는 악몽이라고 생각하는 꿈을 꿨다. 앞 쪽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은 안났다. 기억 나는 부분은...일단... 나는 횡단보도 위에서 차를 탄채 멈춰있었다. 아니, 멈춰져 있었다.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에서 멈춘 것 같이 가로로 멈춰져 있었다. 좌측과 우측에도 차가 한 대씩 더 있었다. 이상한 건 운전자가 없다는 것. 횡단보도 끝에서 교복을 입은. 키가 대충 180cm정도를 넘는 듯한 학생 두셋이 건너오고 있었다. 손에는 이상하게 생긴 얇은 막대기를 든체 말이다. 막대기 끝에는 500원짜리 동전을 3~4개 정도 겹쳐놓은 듯한 추가 달려있었다. 맨.. 일상 1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