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2 (Aliens, 1986) 에이리언 2 (1986)Aliens 9.4감독제임스 카메론출연시고니 위버, 캐리 헨, 마이클 빈, 랜스 헨릭슨, 볼 라이저정보공포 | 영국, 미국 | 137 분 | 1986-12-24 글쓴이 평점 1편에서 여주인공 리플리가 정체불명의 외계인을 물리치고 동면에 빠지게 된다.이후 57년 동안 우주 공간에서 떠돌다가 어떤 비행선에 의해 구조가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이번 편은 두 번째 작품으로 터미네이터가 보여준 그것.그러니까 원작을 넘어선 작품을 확실하게 느낀 경우다.기존의 설정을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닌 어느 정도 기반을 두고는 있지만거기에 뭔가 덧붙여 보여준 케이스라고나 할까.좀 더 다양해진 액션씬, 더욱더 자연스러워진 특수 효과,(이젠 이런 효과가 더 좋아보인다. 요즘의 떡칠된 CG보다...)방대해진 .. 論/영화 2013. 6. 4. 23:03
에이리언 (Alien, 1979) 에이리언 (1987)Alien 9.3감독리들리 스콧출연시고니 위버, 톰 스커릿, 베로니카 카트라이트, 해리 딘 스탠튼, 존 허트정보SF, 공포 | 영국, 미국 | 117 분 | 1987-10-01 글쓴이 평점 그 유명한 머리 길쭉한 외계인이 나오는 에이리언(이하 에일리언으로 작성).1979년도 작품인데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CG.SF에 적절하게 녹아든 스릴러. 상당히 재밌게 봤다.요즘 눈이 즐거우라고 만든 영화 보다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게 거짓말이 아니라고 난 말하고 싶다.이 작품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에일리언이 어떻게 발견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나오게 된다.이걸 보고 나니 스타크래프트의 저그가 이걸 어느정도 참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論/영화 2013. 6. 4. 22:45
마인드헌터 (Mindhunters, 2004) 마인드 헌터 (2005)Mindhunters 7.7감독레니 할린출연캐스린 모리스, 조니 리 밀러, 엘엘 쿨 제이,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 패트리샤 벨라즈케즈정보스릴러, 공포 | 핀란드, 영국, 네덜란드, 미국 | 105 분 | 2005-08-26 글쓴이 평점 FBI 프로파일러를 지향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적당한 긴장감과 약간의 공포감. 뜻하지 않은 반전이 나름 재밌었다. 論/영화 2013. 6. 4. 20:55
[13.06.01] 국가대표와의 라이딩 도싸 대구 지역게시판에 들어갔는데 6월 1일 토요일 국가대표와 라이딩을 한다고 글이 떴다.내가 잘못봤나 싶었는데 분명 토요일이 확실했다. 결국 출근을 좀 미루고 여기에 참석을 했다.이날을 위해 목요일 헐티재를 찍음으로써 적당히 몸에 부담감을 느끼게끔 해놓고,금요일 45분의 로라질로 몸을 풀어줬다. 막상 오늘 아침이 되자 굉장히 일찍부터 눈이 떠졌다.나도 모르게 국가대표를 보고 또 같이 달릴 수 있다는 기쁨에서였나.나름 굉장히 설렜던 것 같다. 마치 새로 산 축구공을 끌어안고 자는 아이마냥. 같은 팀원 중 함께 달릴 사람은 없었다.다들 직장인이고 태사나 지연이는 미시령 대회에 출전하여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었으니.7시 10분 쯤에 밥을 먹고, 8시 20분에 출발.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또 몸을 풀기 .. 자전거/라이딩 기록 2013. 6. 3. 15:04
[13.05.26] 브라더스 라이딩 한티재 포스팅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이젠 좀 마음잡고 빨리빨리 써놔야겠다.그리고 제목 형태도 간편하게 바꿔놨다.내가 나중에 쉽게 알아보라고... ----------------------------------------------------------------------------------------------- 아침 날씨가 참으로 좋았다.오늘도 역시나 반월당 동아백화점 앞에...서 보기로 했으나 알고보니 현대백화점.얼른 자리를 옮겨서 가보니 효성형님과 태사가 있었다.잠시 기다리니 기환삼촌 도착. ▲ 기다리는 분과 그들의 자전거 돈수형님이 안나오길래 전화해보니 이제 일어났다고 하셨다.최대한 빨리 나와달라고 하고는 대략 20~30분 후 도착.어디갈까...하다가 한티재 갑시다 해.. 자전거/라이딩 기록 2013. 5. 31. 14:02
[13.05.22] 싱글 라이딩 헐티재 아침이 쌀쌀하다. 아침부터 쌀쌀하지만 않으면 운동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도 있을텐데... 어쨌든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커피도 드립해놓고 컴퓨터로 이것저것 뻘짓을 한다.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자전거에 오르기가 귀찮다.나도 모르게 살짝 곯아떨어졌다가 다시 깬다.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 옷도 갈아입고, 바람도 채워넣는다.일단 나가기만 하면된다.막상 나와보니 상당히 시원하다. 뭔가 모르게 기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헐티재에 여차저차 도착하여 오른다. 어제는 로라를 45분 동안만 탔는데 페달을 가볍게 하여'웜업 10분 - 시프트 업 5분 - 시프트 업 5분 - 시프트 다운 5분 - 시프트 다운 5분 - 쿨다운 5분' 이렇게 탔다.그래서 그런지 오늘 페달이 엄청 가볍다. 확실한 건 로라.. 자전거/라이딩 기록 2013. 5. 22. 19:51
선샤인 (Sunshine, 2007) 선샤인 (2007)Sunshine 7.2감독대니 보일출연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크리스 에반스, 트로이 가리티, 킬리언 머피정보SF, 스릴러 | 영국, 미국 | 107 분 | 2007-04-19 글쓴이 평점 태양이 서서히 죽어간다. 태양이 죽으면 지구도 죽게되므로 재앙이나 마찬가지다.이러한 태양을 핵탄두를 떨어뜨려 살리는 방법을 생각해 이카루스 1호가 발사된다.하지만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채 연락이 끊겨버린다.7년 후 태양을 살리기 위해 이카루스 2호가 발사된다.맨하튼 섬과 맞먹는 크기의 핵탄두를 싣고서...태양을 향해 나아가면서 이카루스 1호를 발견하게 된다.대원들은 고민에 빠진다.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하느냐...아니면 이카루스 1호가 임무를 실패한 이유를 탐색하고,현재 임무가 가질 수 있는 성.. 論/영화 2013. 5. 22. 14:56
[13.05.18] 싱글 라이딩 헐티재 ~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리가 아우성을 친다.전날의 라이딩은 힘든 수준은 아니었으나 태사를 따라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오버페이스를 밟았나보다.오늘은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지만 헐티재라도 올라보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땡땡이를 입고 달리는데 처음엔 약간 춥더니 시간이 지나서는 따뜻하다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헐티재를 오르는데 다리가 엄청 무거워서 정상만 살방 찍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언덕에 오르고는 이제 내려가야지 했는데 계속 내려가다보니 다리에 적당히 힘이 들어가기 시작.순간 엄청난 생각이 오갔다. 어제 그 경로를 또 타볼까...말까.....아..............하면서 저 멀리 누군가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유니폼?어라~ 돈수형님이네~ 혼자 살방 .. 자전거/라이딩 기록 2013. 5. 2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