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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일 - 만촌자전거경기장 트랙 경기 관람

category 다이어트 2012. 10. 24. 10:03

오늘은 태사와 나 둘 뿐.

그냥 간단히 팔조령~헐티재를 돌고 만촌자전거경기장에 트랙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태사는 헐티재~팔조령은 돌아봤으나 팔헐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잘 돌고 로테이션 해가면서 라이딩을 끝마치고는 만촌동으로 이동했다.

경기장을 2km정도 남겨두고 태사는 몸이 안좋아서 집으로 들어가고 나 혼자서만 경기장에 도착.

사장님께 전화해서 같이 합석을 했다.

이미 그곳에는 사장님, 지연이, 동욱이, 준호. 이렇게 고등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자전거 경기를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벨로드롬이 시멘트로 되어있어서 조금은 안타까웠다.


고등부와 일반부가 경기를 펼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었다.

특히 일반부 스크래치 경기는 얼마나 대단하던지.

결국에는 조호성 선수가 1등을 했는데 역시 국가대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오늘도 피곤하다. 여기서 그만...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