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길거리를 오가다 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눈에 띈다.
최근(사실 최근이 아니다.) 자전거를 안탄지 너무나 오래됐다.
가끔씩 나오는 겁쟁이 페달 단행본이나, 유튜브에서 판타니 업힐 동영상이나,
카벤디쉬의 스프린트를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헐티재 팔조령 돌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이제는 내 팔팔이의 프레임이, 휠이, BB가 받쳐줄지 의문일 정도로 체중이 불어버렸다.
(페달링할 때마다 BB에서 "딱~ 딱" 거리는 속도가 일정하게 난다;;)
하다못해 롤러에도 못 오르는 심정이라니......................에휴.................
그러나 내년엔 반드시 한다. 그냥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생겼다.
내 집까지 내 팔팔이를 끌고 가는 게 목표다. 그럴러면 재작년 부산까지 갔을 때 보다
체력이 훨씬 좋아야 한다. 일단 거리만 봐도 부산까지 가는 것 + 30km가 더 멀고,
분명히 더 더울것이기 때문이다. 진짜 그때 업힐 몇번이나 한 걸 생각만 해도 목이 마르다. -_-;;;
올해는 할 게 좀 많았다. 공부, 일, 또다른 공부, 운동을 모두 하려고 하다보니 이거 영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
결국 포기한 건 운동이었다. 썩어가고 있는 팔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조금만 기둘려 줍쇼잉~
# 2
컴퓨터가 가지고 싶어졌다. 사실 지금은 사무실에서 노트북 빌려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게임이나 뭐 이런 걸 하는 게 아니라 별 신경이 안쓰이기는 하지만 가끔씩 버벅거릴 때는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에서 뭐하시려고요?'라고 물어도 딱부러지게 대답은 못하겠다.
걍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놋북이 에러라 스스로 합리화를 해봤다.
# 3
플레이스테이션 3도 가지고 싶다. 철권 태그2를 경대 북문해서 해봤을 때 정말 재밌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6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태그는 진짜 아후. 내가 태그를 피똥싸게 해서 그런가. 느므 가지고 싶다.
이건 진짜 지금도 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결국 지르지 싶다. -_-...인생 막장되면 안되는데....쩝....
길거리를 오가다 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눈에 띈다.
최근(사실 최근이 아니다.) 자전거를 안탄지 너무나 오래됐다.
가끔씩 나오는 겁쟁이 페달 단행본이나, 유튜브에서 판타니 업힐 동영상이나,
카벤디쉬의 스프린트를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헐티재 팔조령 돌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이제는 내 팔팔이의 프레임이, 휠이, BB가 받쳐줄지 의문일 정도로 체중이 불어버렸다.
(페달링할 때마다 BB에서 "딱~ 딱" 거리는 속도가 일정하게 난다;;)
하다못해 롤러에도 못 오르는 심정이라니......................에휴.................
그러나 내년엔 반드시 한다. 그냥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생겼다.
내 집까지 내 팔팔이를 끌고 가는 게 목표다. 그럴러면 재작년 부산까지 갔을 때 보다
체력이 훨씬 좋아야 한다. 일단 거리만 봐도 부산까지 가는 것 + 30km가 더 멀고,
분명히 더 더울것이기 때문이다. 진짜 그때 업힐 몇번이나 한 걸 생각만 해도 목이 마르다. -_-;;;
올해는 할 게 좀 많았다. 공부, 일, 또다른 공부, 운동을 모두 하려고 하다보니 이거 영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
결국 포기한 건 운동이었다. 썩어가고 있는 팔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조금만 기둘려 줍쇼잉~
# 2
컴퓨터가 가지고 싶어졌다. 사실 지금은 사무실에서 노트북 빌려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게임이나 뭐 이런 걸 하는 게 아니라 별 신경이 안쓰이기는 하지만 가끔씩 버벅거릴 때는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에서 뭐하시려고요?'라고 물어도 딱부러지게 대답은 못하겠다.
걍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놋북이 에러라 스스로 합리화를 해봤다.
# 3
플레이스테이션 3도 가지고 싶다. 철권 태그2를 경대 북문해서 해봤을 때 정말 재밌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6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태그는 진짜 아후. 내가 태그를 피똥싸게 해서 그런가. 느므 가지고 싶다.
이건 진짜 지금도 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결국 지르지 싶다. -_-...인생 막장되면 안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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