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전화원이 납치된 여자애를 구하는 영화.
실제로 전화를 받는 건 제일 끝단의 전화원이지만 스스로의 수족을 놀려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점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겠지.
이러한 스트레스가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면서 몰입감도 함께 올라가고.
조금 안타까운 건 경찰이 너무 멍청하게 나왔다는 점.
그러나 마지막 통쾌한 복수는 사이다 원샷한 기분이다.
'論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퀀시 (Frequency, 2000) (0) | 2019.10.12 |
---|---|
스테이크 랜드 (Stake Land, 2010) (0) | 2019.10.12 |
오토마타 (Automata, 2014) (0) | 2019.10.05 |
머시니스트 (The Machinist, 2004) (0) | 2019.10.05 |
손오공 (Wu Kong, 2017) (0) | 201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