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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 (The Call, 2013)

category 論/영화 2019. 10. 12. 15:29

911 전화원이 납치된 여자애를 구하는 영화.

실제로 전화를 받는 건 제일 끝단의 전화원이지만 스스로의 수족을 놀려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점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겠지.

이러한 스트레스가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면서 몰입감도 함께 올라가고.

조금 안타까운 건 경찰이 너무 멍청하게 나왔다는 점.

그러나 마지막 통쾌한 복수는 사이다 원샷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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