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튜링이야 공돌이 세상에서는 유명한 사람이지.
그의 자세한 인생사는 몰라도 그 사람이 동성애자였다,
애플의 한쪽을 깨물어 놓은 사과 로고는 앨런 튜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등등의 이야기가 들려오니 말이다.
캐스팅, 연출력, 연기력, 영상미, 긴장감 등 특별히 빠지는 게 없다.
나름의 반전도 있고. 추천!
ps 개인적으로 폰 노이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ps2 매트릭스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비밀을 몰랐으면 좋았을것을...이라는 메시지가 있던데...
요즘들어 공감가는 부분이다. 그냥 모르는 건 모르는채로 사는 게 더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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