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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나오는 로코물이면 말 다했지 뭐.

어느정도 담보로 잡고 들어가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조금 아쉬웠다.

김주혁이 엄정화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복선으로 깔아놓거나

숨겨놓은 마음을 은근슬쩍 흘려놓지도 않은채 갑자기 엔딩 전에 짠~ 하고 드러내는 설정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