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무너져가는 개인의 삶과 가족의 모습에.과학의 설정을 한 바가지 크게 붓고.다른 작품의 오마쥬도 포함하며.B급 감성으로 포장한 영화가 아닐까.나름 보면서 눈물도 찔끔. 웃음도 찔끔. 내 눈도 질끈.이것저것 즐길 게 많았다. 論/영화 2024. 9. 1. 21:0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2024) 지난 작품의 마지막 장면의 복선인지.신격화 되어버린 시저의 메세지를 잘못 해석하여잘못된 방법으로 유인원 무리를 이끌려는 새 세대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악한 유인원 무리의 모습이 인간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論/영화 2024. 9. 1. 20:59
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이번에는 단순 인간(?)이 아닌 군인가 대치되는 상황.시원하게 복수를 했으면 속이 후련하련만찝찝한 복수(?)로 끝을 내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다.하지만 오히려 비극적이라 더 기억에 남을지도.마지막 새로운 땅으로 유인원 무리를 이끌고 ??되는 장면은기독교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어 보이는 건 나뿐인가. 論/영화 2024. 9. 1. 20:5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전편에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인류의 한 무리와 대립되는 이야기다.또한 유인원도 내부 분열(?)이 생기면서 인간과의 관계는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는 게 참 재밌었다.점점 더 똑똑해지는 유인원의 모습을 보고 있다보면인간의 모습과 달라보이지 않는 것도 무섭고.어찌보면 지능을 가진 개체가 살아가는 모습은 다 이런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論/영화 2024. 9. 1. 20:42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원작의 리부트 격인 작품.침팬지가 특정 약물로 인해 똑똑해지면서 인류와 대립되는 이야기를 그린다.그 대립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작품. 論/영화 2024. 9. 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