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긴 로버트 패틴슨이 좀 맹하게 나와서 의외였긴 했는데
여러 모습을 보여줘서 오히려 좋게 기억에 남는다.
다 보고나니 감독이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했다.
무능한 리더.
아. 이건 뭐 너무 그 사람이 떠오르는데ㅋㅋㅋㅋ
이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오버레이 되는 인물이 있을거다.
아니. 인물들이라고 써야하나?
여기에서도 시국이 비춰졌다.
고마워야 할 것에 대해 무뎌지는 그 마음.
미키는 실험실의 쥐 마냥 어떤 환경을 대신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데이터를 가지고 위기에 대응한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미키는 재생산 되지만 새롭게 프린팅 되면서
과학자들이 미키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 그 모습에 화가 났다.
어쩌면 그 과학자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의 편의를 위해 많이 희생되는 동물들.
그렇다고 동물 실험을 하지 말자는 건 아니지만 그 죽음을 존중하자는 생각일뿐.
젠더의 역할.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요즘에야 그 말이 잘 안들리긴 하지만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박힌 젠더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있을텐데 뭔가 딱 알맞게 표현할 말이 안떠오른다.
요래 맛보고 저래 맛보고 뜯어먹기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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