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배경으로 현지의 카지노와 연관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초반이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이 보였으나 오히려 그 초반이 없었다면
주연인 최민식의 캐릭터가 설명되지 않아서 더 불편하지 않았을까.
왜그리 돈에 집착하는지, 어떻게 깡다구가 그렇게 센지, 머리는 왜 그렇게 잘 굴러가는지,
자기가 믿는 사람에게는 왜 그렇게 잘 퍼주는지 등등.
최고의 재미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며 팡팡 터진다는 느낌보다
높은 수준의 재미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시즌 2가 굉장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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