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재밌게 본 드라마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을 정도의 드라마.
말도 안되는 판타지 요소를 적용한 드라마였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큰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심판할 수 있는가, 종교란 무엇인가,
물질만능시대, SNS와 개인방송의 폐해, 암묵적으로 함축된 분노는 어디로 향하는가 등.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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