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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The Priests, 2019)

category 論/영화 2019. 10. 5. 15:43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물. 뭐 판타지라 해도 되겠지.

재밌다. 잘생긴 강동원이 나오니 얼굴 내비치다 말겠지 생각했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어릴적 고통을 스토리가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몰입감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윤석이 나왔다. 연기력은 뭐 안봐도 비디오겠고.

다만 외모, 목소리톤 등으로 인해 연기의 스펙트럼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아쉽다.

다양한 장르에서 김윤석을 보고 싶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스펙트럼의 한계가 있어서인지 그 영화에서는 캐릭터가 아닌

실제 그 사람인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박소담의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목록에도 올라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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