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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category 일상 2011. 4. 26. 11:59


이건 전혀 내가 바라지도 않은 상황에서 받은 치킨.
참 고맙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펐다.
이날 빡시게 운동했었는데 (T_T)

이상하게도 난 다이어트하려고 하면 먹을 복이 그냥 로또마냥 펑펑 터지더라.
다이어트 안할 때는 뭐 주는 사람 아무도 없더니 (T_T)

- 다이어트 시작할 때의 상황
대표님 : (일 끝나고 퇴근 전) 자~ 오늘 한잔하러 갈까?
팀장님 : 성훈아, 뭐 안먹을래?
정연재 : 샘, 이거 진토닉인데 좀 드세요. (안주도 가져오면서) 이것도 좀 드세요.
샘, 맥주 사놨으니까 드시고 싶으시면 드세요.
김길현 : 샘, 과자 좀 드세요.

- 다이어트 안하고 그냥 막 먹을 때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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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그나저나 치킨은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