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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당하고 죽은 딸을 가진 주인공 엄마.

평화로운(?) 마을을 유지하려는 경찰과 나머지 마을 사람들.

스토리 초반의 답답함은 꼭 영화만의 스토리가 아니라 현실같은 느낌이 들어서인가.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폭력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려는 엄마도 너무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ㅅㅂ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이건 약과지. 모두 갈아며서도 시원찮을 판에 말이여.

여튼 엄마가 가지고 있는 분노가 범인을 잡아도 올바르게 해소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