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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category 일상 2011. 3. 21. 23:28
1. 로라사고 두 번째로 위에 올라가서 페달을 밟았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이제 확실히 다이어트 해보고자 한 시간을 달리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재미없다. 땀이 많이 나고, 엉덩이가 아픈 건 참겠지만 지루함이 이토록 빡실줄이야.
결국 25분 만에 내려왔다. 지난 번 5분 보다는 다행히 5배나 더 달렸다. 안되겠다.
다음부터 사무실 노트북 들고 퇴근하던가, 연재 노트북 내가 갖다놓고 좀 써야겠다고 말해야겠다.

2. 앞 드레일러 조정한답시고 나사 돌려재끼다가 결국 제대로 안움직인다.
브라더스 사장님한테 가서 샤바샤바 해야겠다. 에휴...

3. 이제 날씨도 점점 풀리고 그러니 글도 가끔씩 써야겠다.
겨울에는 방콕행이라 뭐 올릴 게 있어야지.
사실상 블로깅이 페북보다 글 싸지르는 재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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