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휠셋 바꾸나 그냥저냥 생각만 했지.
값싸게 올라온 캄파 보라를 보고 순식간에 구매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약 2주의 기다림 끝에 휠셋을 받았으나 거의 3개월이 지나서야 휠셋을 제대로 장착하게 되었다.
▲ 교체중인 내 까레라
수성시장네거리에 위치한 위드바이크의 이동규 부장님과 이준석 사장님.
휠셋 교체하는 김에 케이블링을 새로 하려고 좀 부탁했더니 요래저래 뚝딱뚝딱 해주신다.
▲ 탈바꿈하는 나으 까레라.
▲ 으미 영롱하구만~
몇 번 달려본 결과. 평지에서의 주행감은 정말 최고고 처음 써보는 튜블러인데
120psi보다는 130psi로 넣으니 바닥을 땡땡하게 유지해주는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측풍이 약한 건 다소 아쉽지만 미들림이니 뭐 우짜겠는가.
그래도 보기보다 가볍고 댄싱칠 때의 느낌도 좋고.
휠 잘 골랐구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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