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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좋은 사진을 위한 디카 - 캐논 익서스 850

category 일상 2010. 9. 29. 10:59
예전 쿨이오를 잃어버린 후 폰카를 계속 사용해왔다. 하지만 폰카는 폰카일 뿐. 디카가 될 순 없다.
호박에 줄을 그으면 비슷하게는 보여도 수박 자체는 될 수 없으니 말이다.

원래는 DSLR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사정상 똑딱이를 구입했다.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를 하기에도 좋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금액도 일부분 차지 -_-)
이리저리 찾다가 짭션에서 캐논의 여러모델을 중고로 판매하는 것을 발견.
여러모델들 중 850이 가격, 성능, 출시일, 명성 등등을 검색해보고는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
이제 폰카는 안녕이다!!!





▲ 택배다~ 하악~ 하악~





▲ 뽁뽁이로 포장된 디카 본체와 이를 수납하기 위한 케이스





▲ 디카의 크기가 굉장히 작았다. 담배갑 크기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였다.
그런데 대박인 건 같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굉장히 귀엽다는 것이다.





▲ 이렇게 수납이 가능하다. 스트랩도 들어있어서 손목에 걸고 찍기에 좋다.





▲ 충전기, 호환 배터리, SD메모리카드 리더기인데 별 볼일 없어서 내용물은 안찍었음.





▲그동안 수고가 많았던 내 익뮤. 디카, MP3의 기능을 하느라 수고 많았음 ~_~





일단 캐논이라 그런지 생생하고 선명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광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잘만찍으면 DSLR같은 느낌이 든다.
사이즈가 작아서 자전거를 타면서 저지 뒷주머니에 넣기도 편했다.
또한 850이 생기면서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모르던 2GB짜리 마이크로SD와 SD어댑터도 사용하게 되었다.

아...이제 나도 질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다니...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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