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째 - 시작
브라더스 사장님의 권유로 11시까지 브라더스에 도착.사장님께서 원두커피를 한 잔 주시기에 반을 먹고 자전거 타기 시작.집에서는 평롤러(손로라)를 탔지만, 브라더스에서는 고정롤러(=림롤러)를 타서 그런지 편하게 탈 수 있었다. 일단 10분은 워밍업. 기어는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페달을 밟아보고 힘이 크게 들지 않아도잘 돌아가는 기어를 선택. 그 기어로 RPM 90정도를 계속 밟는다.항상 무겁게 타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RPM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어느정도 탁탁거리는 크랭크의 비명(?)이 들렸으니 말이다.동시에 살살 전립선의 압박이 오기 시작한다. 10분 정도 지난 후 기어를 한 단 올려서 RPM을 100으로 탔다.이 때, 탁탁거리는 소리가 더 자주 들렸으며 엉덩이는 자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