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08] 54일 아이언 스윙 할 때 1. 임팩트 시 오른쪽 어깨가 너무 처지지 않도록 할 것.2.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열려야 한다.3. 클럽이 대각선 방향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1자 모양으로 세로로 올라가듯이 올라가버린다. 그런데 잘못 치다가 팔꿈치가 아파서 퍼팅하러...허허.. 퍼팅할 때 1. 걸음수를 머릿속에 입력해놓고 몇 걸음이면 이 정도의 스윙으로 치자는 느낌을 머릿속에 각인시켜놓을 것. 이정도인듯. 골프 11년 전
[14.05.06] 53일 아침에 일찍 가려다가 인터넷 수리 문제로 인해 좀 늦게 도착.이후 몸풀고 스윙 몇 번 하다가 또 왼쪽 등이 아파서 다시 퍼팅.퍼팅하는데도 피곤기가 있다 보니 치는둥 마는둥 하면서 그냥 집으로 감.결국 자전거 또 탔지만서도... 골프 11년 전
[14.04.29] 48일 오늘도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9시에 일어났다.7시에 알람을 분명 맞춰놨는데...결국 어쩌고 저쩌다 보니 11시 20분 쯤에 골프장에 도착.비가 와서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다음에는 시간을 맞춰서 좀 일찍오시던가 1시에 오셔야골프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박프로가 얘기한다.아...내가 피곤해서 죽것소... 그나저나 오늘은 이상하게 박프로가 보는데도 공이 생각보다 엄청 잘 맞았다.호오, 특훈의 성과가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안나오는 것도 많았으므로 fail. 오늘 조언 받았던 걸 정리해보자면. 1. 뒷땅이 나오면 공의 타점을 왼쪽으로 보고 쳐라.어제는 뒷땅이 너무 나왔다고 얘기하니 잠깐 생각하다가공의 타점을 오른쪽이 아닌 왼쪽을 보고 치면 뒷땅이 덜 나온다고 하더라.실제로 쳐보니 좀 그런 것도 있어.. 골프 11년 전
[14.04.28] 47일 늦게 자서 그런지 몸도 너무 피곤하고 정말 가기 싫었다.혹시나 이게 합리화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늦게라도 가자고 몸을 움직이니 11시에 도착하게 됐다. 적당히 몸을 풀고 빈 스윙도 몇 번해서 몸을 데워준다.이후 풀스윙을 하면서 자세를 몸에 각인시킨다. 스윙을 하다가 하체에 일부러 힘을 주었는데 상체도 안흔들리는 것 같고임팩트때도 공이 더 잘맞는 느낌이라 이거다 싶었다. 하체에 힘주기.오늘도 의외로 하나 건져서 기쁘다. 골프 11년 전
[14.04.26] 46일 오늘은 기분이 멜랑꼴리 해서 그런가.스윙도 전 만큼 안되는 것 같다.일단 오늘 지적 받은 것을 대충 정리 해보자면. 1. 스윙할 때 고개가 꺾인다.다운스윙 시 강하게 임팩트를 맞추기 위해 고개가 꺾인다는 다른 사장님의 말이 있었다. 2. 피니시 동작에서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건 중심이동이 제대로 안되서이다.무게중심이 왼쪽으로 완벽하게 쏠려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몸이 자꾸 한쪽으로 쏠린다고 하더라.몇 번 해보니 맞는 것 같다. 3. 골반이 먼저 돌아간다.골반이 좌우로 스웨이가 되는 형태를 띄어야 하는데 나는 골반이 먼저 돌아가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난다고 하더라. 4. 공을 끝까지 보자.이것도 어느 정도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효과가 생긴다. 걍 주저리주저리. 오늘은 기분 쉣! 골프 11년 전
[14.04.24] 45일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쳤다.근데 갈비뼈가 아파오는 느낌이 들어서 어제보다는 공을 덜 쳤다.평균 공 1회, 빈스윙 2회 정도로 공을 쳤다.그런데 어제 보다는 공이 잘 안맞더라.물론 예전처럼 슬라이스만 주구장창 나는 건 아니었으나어제보다는 잘 안쳐지고 맞지도 않더라.박프로가 옆에서 봐서 긴장했기 때문인가. 뭐 어쨌든 갈비뼈가 아파오는 느낌이 더 들기 전에 그만두고 퍼팅 연습을 했다.오늘은 일자 퍼터로 바꿨는데 치는 느낌이 반달 퍼터랑 별 다른 게 없어보였다.나름 퍼팅도 재밌네. 오늘 배운 것 정리. 1.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같은 궤도로! (복습) 2. 여섯걸음 이하의 거리는 백스윙 넓이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골프 1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