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복을 만들거라는 낙현씨의 이야기.
나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는 방풍조끼도 있고, 긴바지도 있고 하여간 종류가 많았다.
물론 총알만 있으면 다 갖고 싶지만 현실이 안되니 어쩔 수가 없네.
작년(http://xaya.tistory.com/500)에는 반팔저지에 빕숏으로 했는데
올해는 긴팔저지에 빕숏으로 했다.
올해 버전은 색상도 비앙키의 체레스타 색과 비스무리한 컬러를 채용했고,
색도 진한 파란색이 아니어서인지 더 세련되고 클래식함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집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착샷은 없으나 집에가면 바로 입어봐야지.
빕숏에 있는 검은색으로 인해 상의에 염이 묻을까봐 바로 입고 나가지는 못하겠다.
한 번 세탁하고 나가는 게 현명하겠지.
아~ 얼른 입고 싶다고!!!!!!!!!!!!!!!
ps 라이트룸으로 리터칭하는데 좀 어렵네.
특히 색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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