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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택배

category 일상 2010. 6. 14. 23:01



토요일에 한 번에 받게 된 물품들. 대표님께서 다 받아주셨다. 죄송합니다. (T_T)
그래도 물건은 물건이니까, 일단 뜯어봐야지~ 오랜만에 포스팅거리 만들고 ~_~





▲ 총 다섯 박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그 다음주에 또 물건이 올 듯...





▲ 에네루프 충전지. 자전거 후미등과 칫솔 살균기에 쓰기 위해 구입했다.
에네루프 충전지 위에 쓰여진 폰트를 실제로 보면 참 예쁘다.





▲ 사무실에 칫솔을 보관할 때는 그냥 대충 놓고 썼는데 막상 세균 어쩌고 생각해보니 조금 찝찝한 게 사실.
이미 예전부터 지르고 싶었는데 이번에 월급날에 맞춰 지르게 되었다. 만원을 조금 넘는 가격.





▲ 막상 꺼내면서 들어보니 묵직한 게 마냥 가볍지는 않았다.





▲ 뚜껑을 닫으면 칫솔 부근에서 불이 들어온다. 저 빛으로 살균을 하는 거 같은데,
다만 안타까운 건 칫솔없이 뚜껑을 닫아도 불이 켜진다는 것이다. 이거만 빼면 좋을듯...





▲ 남성청결제. 노란 건 판매자가 넣어준 음료수고 -_- 뾱뾱이로 둘러쌓인 것이 그것이다.
막상 써보면 무지 시원하긴 하지만 지속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





▲ 뾱뾱이와 포장을 뜯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 이거 얼마 못쓰겠는 걸 (-_-)





▲ 오랜만에 구입한 음악CD. 게다가 신인 그룹. 게다가 무려 일렉트로닉 계열의 음악을 한다. 우어!!!!!!!!!
난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별로다. 그냥 음악과 사람 자체가 모두 인스턴트 같다고 느껴진다.
맛만 잘 포장된, 눈으로만 보기에 즐거운 그런 것. 요즘 모든 게 다 그렇지만 이 그룹은 그런 게 조금은 떨어진다고나 할까.
왼쪽부터 첼로에 혜라(!!!!), 섹소폰에 소라, 보컬에 다해, 바이올린에 지연.
TV에서 처음 봤을 때, 그냥 뻑~ 가버린 그룹인데 지연양의 미소가 그리 아름답더라. 그래도 난 혜라~





▲ 아, 각도가 좀...





▲ Feat. My Left Hand





▲ 대충 된장틱해 보이려고 산 락앤락의 에코컵. 효리몰에서 스탬프 교환으로 대충 3,400원 정도 줬다.
사무실에서 얼음에 냉수 먹는데 좋다. 입구 뚜껑이 있어서 얼음이 입에 닿는 걸 막아주고,
약간의 보온보냉의 역할도 해주고.....하여간 여러모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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