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기반의 참으로 안타까운 영화.
누구 하나라도 여주를 사랑했더라면 하는 마음만이 그득하다.
살인이 정당화 될 수 없으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 정당성이 조용히 숨쉬고 있지 않았을까.
무엇보다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 스펙트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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