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의 그 유명한 엑스맨 되시겠다.
일단 시작은 돌연변이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인간들과 대치하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거기에 울버린이라는 주인공이 옛 기억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도 함께 포함시켰는데 굉장히 재밌게 잘 봤다.
엑스맨이라는 존재는 별 거 없이 이 세상에 공존하는 것 같다.
영화에서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지 못한 자(인간)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돌연변이)의 대치가 있다면
현실세계의 현재에서는 좌파 VS 우파, 공산주의 VS 자본주의, 문과 VS 이과, 찍먹 VS 부먹, 물냉 VS 비냉 등의 대립이 존재한다.
각자의 세상이고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될 것을. 어찌하여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요로코롬 싸울까.
공존하기 위해 담합해도 힘들만한 세상에서...참 답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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