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찰칵
내 취미는 자전거를 타는 거지만 이래저래 소소하게 즐기는 것이 많다.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하고, 자질구레하게 이것저것 디카로 찍는 것도 좋아하고, 만화책 보는 것도 좋아하고, 뭔가를 청소하는 것도 좋아한다. 밤늦게 감성이 촉촉하게 젖어들 시간에 음악을 듣다가 뭔가 블로깅할 거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몇 컷 찍어본다. ▲ 헤드폰과 CDP. 참고로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이 귀 건강에도 좋고 음악을 들을 때도 음이 더 풍부하게 들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추천하는 바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헤드폰은 오디오테크니카의 PRO5V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대충 77,000원이 나오는데 저건 2004년 여름에 중고로 구입했다. 머리에 써보면 약간 텔레토비 삘이 나긴 하지만 용감하게 굳건히 쓰고 다녔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