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ex race 3 헬멧 - 며칠 동안 써보면서 느낀 점 요녀석이 나에게 들어온지도 일주일 가까이 되어가고,원래 사용하던 헬멧인 OGK 레디모스는 주인의 땀냄새를 맡은지 오래다.그동안 요녀석을 써보면서 느낀 점을 남겨보려 한다. 어느 제품이던 자기 몸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되는데 헬멧은 그 특성상 두상에 대해 얘기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좌측이 동양인의 두상이고, 우측이 서양인의 두상이다.물론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평균적인 모양이 저렇다.(수박과 참외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어쨌거나 uvex race 3 헬멧은 서양인에 맞게 제작된 것 같다.참외에 씌우면 딱 맞을 것 같으나 수박에 씌우면 앞과 뒤가 좀 남을 것 같은 느낌이다.그러다보니 헬멧을 쓰고 다이얼을 돌려 조이면 머리의 좌우측이 조여서 아프다. ▲ 내 머리가 아픈 부분. 이정도까지 아프려면.. 자전거/용품 10년 전
uvex race 3 헬멧 - 수령 및 착용샷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헬멧이 도착했다.사무실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오후 늦게 와서 아쉽긴 했지만 하루 늦게 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했다.다른 리뷰어들이 쓴 거나 인터넷에서 해당 헬멧을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예뻐 빨리 쓰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집에 얼른 와서 박스를 뜯고나서 나머지 카메라 세팅.간단히 리뷰를 남겨본다. ▲ uvex race 3의 박스. 이미 박스부터 예쁘다. 무려 MADE IN GERMANY다. 독일.그들의 기술력은 이미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수십 번 오르내리는 본 적이 있다.아마 이 헬멧에도 그런 기술력이 녹아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이미 박스부터 예쁘다. 도형의 조합으로 만든 로고나 다른 색깔 따윈 없다.simple is best란 게 괜한 말.. 자전거/용품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