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은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하다.
다소 슬라이스가 나긴 하나 그걸 감안해서 치면 점점 괜찮아 질 것 같다.
칩샷이 지금 상태에서는 느낌이 가장 좋다.
아이언샷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그런데 오늘 거의 끝나기 직전에 샷이 아주 잘 맞았는데.
어떤 느낌인고 생각해봤는데 백스윙이 제대로 되니까 괜찮은 것 같다.
어드레스 후 백스윙을 할 때 클럽을 오른쪽으로 떼는 시점에서 정확히
오른쪽으로 클럽이 움직여야 되는데 오른쪽이 아닌 약간 감듯이 뺀다거나 하면 이상하게 맞는다는 것이다.
박프로도 옆에서 '오랜만에 잘 맞았다.'고 할 정도였으니...
오늘 느낀 걸 잠자기 전에 몇 번 더 곱씹어봐야 겠더라.
드라이버샷.
어드레스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져 있다 보니 허리와 어깨가 일직선으로 되어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되어서 어렵다.
오늘 지적받은 건 '공을 오랫동안 봐라.'라는 것.
모든 샷이 고개를 너무 빨리 들어버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걸 고쳐야 할 것 같다.
또한 백스윙 때부터 어깨와 고개가 안흔들리고 그대로 잡고 있는 것도 신경써야 할 것이고.
칩샷하면서 너무 몸이 왼쪽으로 치우쳐진 것도 있는데 팔만 휘두르라는 얘기도 들었다.
조금은 느낌이 괜찮다. 기분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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