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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7] 62일

category 골프 2014. 5. 27. 21:18

칩샷을 10m, 20m, 30m, 40m, 50m, 60m 단위로 보내는 연습을 했다.

10m까지는 예전에 치는 것에서 힘이나 속도를 약간만 더 내면 되는 느낌이고.

20m는 백스윙할 때 코킹이 조금 들어가야 하고.

30m는 백스윙을 좀 더 높게하면서 살짝 하프스윙 느낌이 나게 하고.

40m는 공이 발 중간에 오게 해서 치되 거의 하프스윙이 되도록 하고,

50m는 7번 아이언 치듯이 치되 하프스윙과 풀스윙의 중간 느낌이 나도록 하고,

60m는 7번 아이언으로 풀스윙 치듯이 치면 된다.

단, 발의 모양은 그대로 하면서 거리가 멀어지면 스탠스와 앞뒤 공과의 거리가 좀 더 넓어지도록 하면 된다.


문제는 아이언샷이다.

이것만 기억하자.


1. 백스윙할 때 손이 허벅지와 너무 멀어지면 안되고 낮게 들어와야 한다.

2. 코킹이 지금보다 더 일찍 시작해도 된다.

3. 내려올 때도 허벅지와 너무 멀어지면서 떨어진다.

4. 상체가 먼저 돌아가야 되는데 클럽이 먼저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5. 임팩트할 때 어깨가 너무 왼쪽으로 가 있어서 중심이 안잡히는 것 같다.

어깨를 제외한 상체만 왼쪽으로 이동하되 어깨는 고정해야 한다.

(이건 박프로가 정확히 말하지 않았지만 느낌이 그런 것 같다.)

6. 다운스윙하면서 임팩트 전에 이미 오른발이 떨어져 있어야 한다.

7. 임팩트가 끝이 아니라 피니시 동작이 진짜 끝이다.

(내 느낌대로 이야기 해보자면 스윙을 하는 중간에 공이 맞겠지~ 하는 느낌으로 쳐야한다.)


이런 느낌인데...

어렵다.

잘 안된다.

오히려 풀스윙 처음 할 때가 더 나은 것 같다.

다음 주에 드라이버 들어간다고 하던데...쩝...우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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