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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category 論/영화 2012. 11. 27. 13:31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3)

Catch Me If You Can 
9.1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월켄, 마틴 쉰, 나탈리 베이
정보
범죄, 드라마 | 미국 | 140 분 | 2003-01-24

상당히 오래된 영화이지만 이제서야 봤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데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거기에 멋진 배우까지.(디카프리오는 진짜 말도 안되게 잘생긴듯. 리즈시절은 아니지만 하여간 최고.)


어쩌면 프랭크는 똑똑한 아이였지만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는 게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에는 행복했던 가정이었지만 부모의 이혼에 난 아빠 곁에 있어야 하나. 엄마 곁에 있어야 하나.

거기에 이어 엄마의 불륜을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난 어디에 있어야 하지. 나를 위로해줄 진정한 친구는 누구인가.

그건 사실 자기를 잡으러 다니는 칼에게 해답이 있어서 한 편으로는 잡히기는 싫지만,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자기를 잡으러 와줬으면 하는 그러한 면이 없잖아 있어보인다.


다행히 끝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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