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비군이라 훈련받고 끝날 거 다 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
최대한 옷을 빨리 갈아입고 브라더스에 갔다. 출발할 때는 추웠지만 역시 1km정도 달리니 후끈후끈.
안장은 얼마나 푹신푹신 하던지...^^
저녁시간에 브라더스에 있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몸이 무거울줄 알았지만 막상 롤러에서 타보니 오히려 평소보다 몸이 가벼운 느낌.
허나 실수로 마찰을 심하게 해놔서 페달이 약간 무거웠다.
그래도 진짜 안쉬고 탔다. 안장통 때문에 잠깐 섰는 거는 한 5번 정도.
대략 5초만 서있다가 앉았다. 계속 서있으면 너무나 타기 싫어서...
결국 10분 + 20분 + 5분해서 35분 정도 타고 내려왔다.
집에 갈 때도 몸이 의외로 괜찮았다. 페달링도 가벼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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