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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여자 (砂の女, Woman In The Dunes, 1964) ★

category 論/영화 2019. 7. 14. 16:35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만든지 꽤 오래됐지만 현실을 기가막히게 풍자하고 있는 점이 놀랍다.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발에 족쇄를 풀어줬음에도

현실을 벗어나지 '않고' 그 속에 안주하려는 사람(나 포함)을 보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