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있는 USB메모리
옛날. 286을 막 접했을 때. (그당시 본인은 유치원을 다녔고 5살이었다.) 손바닥 보다 큰 5.25인치로 5분이라는 무지막지한 로딩시간을 참으면서 고인돌을 즐겼고, 이것보다 조금 작으면서 굉장히 예쁜 3.5인치 디스켓으로 시노비, 남북전쟁, 황금도끼를 즐겼다. 시대가 좋아지면서 휴대용 저장매체는 점점 발전하게 되었고 결국 USB메모리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현재는 32GB까지 지원하는 USB메모리가 있을 정도니 옛날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본인도 이래저래 USB메모리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그냥 심심하던차에 사진이나 찍어보자며 올려본다. ▲ USB메모리가 4개나 되기 때문에 그냥 들고 다닐 수는 없다. 예전에 구입한 크레신의 오픈형 이어폰과 함께 들어있는 파우치에 넣어다니고 있다. ▲ 왼쪽부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