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용품 검색 결과

해당 글 29건

손회장표 로라. 일명 손로라 구입.

자전거를 타기에는 추운 겨울보다 더운 여름이 차라리 낫다. 더우면 벗거나 가리거나 물로 식히거나 하면 된다. 하지만 자전거 탈 때의 추위에는 정말 장사가 없다. 목장갑에 긴장갑을 껴도 10~20분만 타면 손끝이 갈라질 정도의 고통이 느껴지게 되니 말이다. 겨울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수가 많이 줄어든다. 추우니까 -_- 하지만 동시에 뱃살은 늘어나고, 좋아하는 자전거는 도저히 못타겠고... 그래서 사람들이 고민을 하면서 로라(roller의 일본발음) 구입을 망설이기도 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손회장표 로라라는 것이 있다. 피아랑닷컴에서 리뷰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이름있는 로라에 비해 성능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였다. 동영상도 있어서 봤는데 이미 머리속에..
자전거/용품 2010. 9. 29. 11:18

아키바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들

출처 :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screen&table=img_etcitem&left=h&db=2&num=109921 루리웹에서 보고 올리는 사진. 이걸 자전거를 좋아해서 저런건지, 아니면 애니를 좋아해서 저런건지, 아니면 둘 다 해당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커스텀으로 저런식으로 할 정도면 손재주 장난 아닌듯...^^ 저기 빨간머리 여자가 그려져있는 자전거 보면 앞, 뒤 전부 디스크휠에다가 프레임에도 중간에 막혀있는데 횡풍 불면 그냥 자빠링 할듯... 근데...넘어져도 좋으니 자도 디스크휠 타보고 싶다 (T_T)
자전거/용품 2010. 9. 27. 14:10

국가대표 팀복, Jakroo 어반 저지

바이크셀에서 산 두 장의 저지. 하나는 국가대표 선수가 입는 팀복이고 다른 하나는 어반 라이딩용 저지. ▲ 무지무지무지무지 궁금한 택배. ▲ 어반 라이딩용 핑크색 저지이다. 남자라면 핑크! 그것도 핫핑크! 왼쪽은 사은품으로 준 양말. 라이딩용 양말이기 때문에 보통 양말과는 많이 다르다. ▲ 신어보면 발등이 위와 같이 살짝 비치게 된다. ▲ 발등이 닿는 부분은 망사...는 아니고 하여간 저렇게 되어있다. 양말을 세탁하고 탈수를 하면 거의 마른 것 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 Jakroo 어반 라이딩용 저지. 핫핑크. 사이즈는 L인데 너무 딱맞는다. XL로 교환해야 할듯... ▲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산뜻하고 강렬한 핑크다. 입으면 정말 예쁘다! +_+ ▲ 두둥! 드디어 구입한 국가대표 팀복. ▲ 아...정..
자전거/용품 2010. 6. 26. 00:23

현재 내 자전거와 주변물품

그냥 할짓 없어서 찍어봤다. 오늘 비와서 라이딩도 못가고 그래도 집안 청소도 좀 빡시게 하고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아...옛날 알톤 T55는 Yellow Chicks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닉네임을 붙여줬는데 요놈은 아직 없네... 뭐라고 붙일까...한국식으로 매랭이 이런 거 말고 영어로 붙여줬으면 좋겠다. 일단 나중에... 오른쪽에 있는 스탠딩 펌프는 지요 제품인데 나름 잘 들어간다. 프레스타 방식은 처음이라 마구잡이로 펌핑하다가 뒷타이어 튜브 꼭지 부러진 적이 있어서 참 난감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잘 넣는다. 헬맷. 이틀 전에 빡시게 달리고와서 퐁퐁에 잘 씻어뒀다. 앞으로 최소한 턱끈은 자주 씻어줘야 겠다. 저 스탠딩. 끼우기 나름 불편하다. 나중에 또 바꿔야지. 바셀..
자전거/용품 2010. 5. 23. 17:24

후미등의 최고봉(?). 캣아이 TD-LD1100 사진과 동영상

오! 크고 아름다워! 구성품이 들어있는 작은 상자와 본체 싯포스트 사이즈에 맞게 장착 가능 안장가방에 걸칠 수 있도록 장착 가능 건전지 넣는 바로 위 투명한 부분으로도 불빛이 나온다는 거 즉, 후방만 아닌 좌우로도 불빛을 쏴주기 때문에 굉장히 경각심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 (IE에서도 잘 나와야 될텐데 ) 모드는... (1) 전체 깜빡임 -> (2) 불빛 유지 -> (3) 순차 깜빡임 -> (4) 랜덤 깜빡임 -> (5) 끝 하나로 두 개 이상의 후미등을 달아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전거/용품 2010. 5. 10. 10:33

입문용 로드 바이크. 메리다 880. 2010년형 모델

09년도 고추장 메리다 보다는 색깔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트리플 크랭크에 평페달 이미 클릿 페달로 바꾼 상태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로드바이크의 세계에서는 트리플 크랭크가 흔하지 않았다.) 시마노 소라라고 급수가 적혀있는 뒷 드레일러 수줍은 앞 태 숨막히는 뒷 태 차대번호를 겨우겨우 찾아서 찍었다. 처음에는 뒤집기가 귀찮고 내 애마를 뒤집는 게 좀 그래서 누워서 찍었지만 도저히 각도도 안나오고 거리도 안나오더라. 그래서 결국 뒤집어 찍었다. 차대번호 WC973 246EBR 아...진짜 꿈에 그리던 로드차. 공부하면서 타야지~
자전거/용품 2010. 5. 7. 11:10

5월 1일에 받은 자전거 용품들

시마노 SH-R076. 사이즈는 43(272mm)이다. 원래 신발을 좀 크게 신는 사람 중 하나로써 44사이즈 샀으면 살짝 헐렁헐렁할 뻔 했다. 클릿을 달지 않고 일어서려고 했는데 미끄러질 거 같아서 그냥 앉아있었다. MTB용은 걷는 것까지 고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걷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알고 있다). 위에 것은 로드바이크 전용 클릿슈즈. 평페달 버리고 클릿슈즈에 맞게 질러버린 시마노 PD-R540.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로보트 장난감마냥 둘이 합체한다. 신기하더라. 휴대용 펌프인 토픽 터보몰프. 압력계도 달려있고 좋다. 스탠딩 펌프인 지요 GF-17. 살짝살짝 눌러도 바람 슉슉 들어간다. 무지 좋다. 흐흐...
자전거/용품 2010. 5. 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