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Chainsaw Man, 2022)
초반은 어수선하고 지루했다. 나에게는 불편하게도 세계관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그냥 봤다. 다들 재밌다고 하니까. 지루함을 겨우 참고 8편을 넘어서부터는 전개를 예측할 수 없었다. 아니, 뭐지. 왜 이런 상황이? 쟤들 능력은 또 대체 뭐지? 무슨 꿍꿍이일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결국 애니메이션 종료. 따로 1기라는 제목이 붙지 않았지만 이걸로 끝이나면 욕 먹어야지ㅎㅎ 다음 시리즈가 나오길 학수고대한다. ps 선정성, 폭력성이 짙다. 그래서 좋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