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움에 끼워둔 타이어 옆구리가 실밥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이거 타? 말어? 운동에 목숨을 내놓기 싫어서 얼른 캄파보라로 교체를 했다.
브레이크 패드 가는 게 귀찮았지만 막상 교체하고 나니 뽀대가 장난이 아니었다.
내 자전거가 이래 멋졌나?
1년 반 만에 캄파보라 탔는데 느낌이 너무나도 좋다.
평지 지속력이 좋고 업힐에서 힘 받는 것도 좋다.
아, 간만에 휠 바꾸고 즐거운 라이딩 했다.
느낌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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