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까지 일하고 집에가서 플랭크하고 자려고 누으니 3시.
9시쯤에 일어나 빵하나 먹고 곧바로 출발.
미세먼지는 나쁨이라 그럭저럭 탈 수 있겠다 싶었는데
한티재를 넘어 하양을 지나치고 영대 가는 길에 보니 하늘이 뿌옇다.
아 큰일났다 싶어 편의점에서 보급을 하며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해보니 '최악'이라 뜬다.
어떻게든 집에 왔는데 일주일 내내 콧물과 가래로 불편했다.
다음에는 미세먼지 심할 때는 안타야지. 아오 진짜 목에 무언가가 계속 걸려있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