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출발하여 운문댐을 찍고 왔다.
9시정도가 되니 지면에서 꽤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후끈후끈 열기가 대단하다.
담티역에서 만촌네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남부정류장이 있는데 그쯤에서 아주 짜증나는 일을 겪었다.
399번 버스가 위협운전으로 내 앞길을 강제로 들이밀고 와버린 것이다.
위협운전이야 여러번 당하면서 쌍욕도 몇 번 날리긴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붙여들어와서 가쪽 시멘트 길로 피하지 않았으면 부딪힐뻔 했을 정도다.
그렇게 도로 위의 상대적 약자를 괴롭혀야 분이 풀리는 변태인가?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했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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