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의 치킨 테러 밤이 되면 왜그리도 배가 고픈지. 야식 안먹은지 좀 됐는데도 야식 증후군은 나를 너무나도 괴롭힌다. 먹으면 몸에 독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너무나 풍요(?)로워지기에 '그래, 많이 참았으니까 오늘은 한 번 먹자.'라는 자기 위안으로 단숨에 야식을 사서 집에 왔다. 날씨가 습해서 더 먹고 싶어지는 것도 있긴 있었다. 약간...진짜... ▲ 얼마전 집과 사무실을 이동하는 경로 중간에 땅땅치킨 지산점이 새로 생겼다. 거기서 10분동안 기다려서 사온 순살치킨 간장맛~ 양념은 없는 듯 하다. ▲ 이렇게 사면 딱 13,000원이 나온다.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양. 혼자먹으면 배 터진다 ~_~ 난 원래 포식주의자(?)니까 뭐 상관없음. ▲ 그냥 보면 후라이드 같지만 먹어보면 달달한 간장맛이 적당히 배여있다. ▲ 가까이서 .. 일상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