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어느 한 주기
2016년 09월 19일 ~ 2016년 09월 23일 이젠 아침이 정말로 쌀쌀하다.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걸어놓은 것이지만 다음 날 아침에 정말로 입게될 줄이야... 한동안 일체 술은 끊었지만 맥주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시그널을 보며 마시는 맥주는 메마른 일상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A/V쪽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원래 중고딩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총알이 부족한 당시에는 그림의 떡일 뿐이었다.그러다 급전이 그때보다는 다소 나아질 때라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무턱대고 고가를 지르기 보다는 입문부터 천천히ㅎㅎ 일단 2.1채널로 쓰던 애쉬톤 스피커가 살짝 맛탱이가 가려고 해서사용하지 않고 방치만 해둔 브리츠 1000A를 썼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별로였지만듣다보니 익숙해지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