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5] 헐티재/팔조령 - 마이너리그
간만에 마이너리그 멤버들과 라이딩을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던 전날밤.급 땡기는 술도 미뤄두고 라이딩을 하기 위해 잠자리에 든다.새벽에 재경이의 카톡에 잠에서 깨버렸지만 원래 기상시간 10분 전이니 봐주지 뭐ㅎㅎ 5분 정도 늦은 것 같아 엄청 땡겨서 가창편의점으로 향한다.오늘 날씨 디립다 좋네. 엄청 땡겨서 달리고 있었지만... 막상 가창편의점에 도착하니 내가 1등ㅎㅎㅎ성구형님은 내가 도착한 시간에 일어나셨고,준승씨는 내가 도착하고 나서 얼마 안있다 지금 가는 중이라고 전화를... 오늘은 준승씨하고 나하고 둘 뿐이구나... 잠시 폰을 만지작 거리니 준승씨 도착.간단히 카페인을 섭취하고는 바로 출발. 나의 까레라 피브라, 준승씨의 스파르타쿠스.이건 마치 작년 추석을 보는 것 같잖아!아...그러고보니 준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