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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에 있어 몇 번쨰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의 똥바람을 맛봤다.

댄싱치기도 무서울 정도로 횡풍이 심하다. 워.........욕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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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거의 봄 수준이다.

이너웨어 위에 가을 ~ 초겨울용 저지를 입고 나섰는데도 전혀 춥지 않다.

장갑도 겨울용 장갑이 아닌 목장갑 마냥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카스텔리 면장갑.


헐티재에서 부딪혀 오는 바람에는 차가움이 부끄러운듯 어디론가 도망가버렸다.

건조하고 미지근한 바람이라고 느껴질 정도.

매일이 이정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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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가 그래 명작이라 했는데 직접 보니 명작이긴 명작이더라.

피와 폭력이 난무하는 그런 싸구려 조폭영화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긴장과 미묘한 신경전.

그리고 감독이 잘 짜놓은 미장센. 오. 느와르의 교과서라 불릴만 해.

이렇게 격투씬, 총격씬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밌다는 건 진짜 대단한 감독인 것 같아.

게다가 정말 멋진 배우.

유덕화가 정말 멋있긴 멋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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