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ジャングルはいつもハレのちグゥ, Hare & Guu) 한국에서는 '정글은 언제나 흐린 뒤 맑음'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웃긴 정도로만 따지면 GTO 귀싸대기 후려칠 정도다.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 하레라는 아이가 우연히 구우를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애니메이션.TV판 26화, 디럭스 12화, 파이널 14화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라이딩 기록 2017. 8. 19. 15:12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12) 어릴적부터 기독교라는 건 나에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지금은 사실상 교회에 나가지 않고 특별히 그것에 대해 믿음이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어쩌면 종교라는 게 나약한 인간이 정신적으로 힘을 얻기 위한 큰 장치라고 생각했으니. 이 영화를 보면서도 느꼈다. 바다에 표류되어 호랑이와 생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잘되어도 신에게 감사를, 안되어도 신에게 기도를. 단지 해석은 자신이 하고 그대로 믿는 것일 뿐. 나는 내 의지대로 살아가겠다. 論/영화 2017. 8. 19.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