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이가 집에 가고 나서 달려봤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달리면서 힘들었음에도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게 박차고 나갈 수 있었다.
이틀만에 타서 힘이 넘쳤던건가.
맛있는 아점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던건가.
아니면 의외의 공간에서 의외의 사람을 만나서 그랬던건가.
이유는 상관없다. 재밌었으니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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