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지 않을까.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마트가 격리된 작은 사회가 되어버린 케이스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개개인이(사회에서는 개인이 집단을 이루고 있겠지) 어떻게
대립하고,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게 재밌었다.
마지막은 살짝 허무하기는 하나 그또한 이성을 극도로 잃었을 때의 인간의 모습도 보여줘 긴 여운을 남는다.
'論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2010) (0) | 2018.10.24 |
---|---|
미스터 노바디 (Mr.Nobody, 2009) (0) | 2018.10.14 |
데블 (Devil, 2010) (0) | 2018.10.14 |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0) | 2018.10.14 |
도화선 (導火綫, Flash Point, 2007) (0) | 2018.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