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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Devil, 2010)

category 論/영화 2018. 10. 14. 20:21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대치하는 모습이 볼만했다.

나름의 반전 이후 마지막 형사에게도 악마가 찾아오지 않을까 했지만 용서했기 때문인가.

악에 대한 최대의 복수는 용서라는건지.

그냥 악에 대한 최대의 복수는 또다른 악이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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