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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단편 3개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편이 서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구조.

멋져보이지만 결국에는 한 찌질한 남자의 스토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난 오히려 '너의 이름은' 보다 좀 더 와닿았고(어쩌면 남주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았을지도ㅋㅋㅋ)

인물 간의 연계가 좀 더 이해하기 쉬웠다.

특히 엔딩에 나왔던 노래.

분명 처음들어보는 노래임에도 어디서 들어봤다는 느낌은 단순한 데자뷰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