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어느 페이지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초강추라는 제목과 범상치 않은 포스터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소재는 트라이앵글 처럼 시공간이 무한히 반복되는 환경에 갖히게 되었다는 것에는 별 느낌이 없었으나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과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이나 변화들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점이다.
또한 상상도 못한 반전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뒷통수 한 방 크게 맞은 듯 멍하게 있게끔 했다.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이 말이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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