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있다.
지난 편인 퓨처패스트에서 보여준 화려한 CG와 어이없는 설정(현재의 자비에와 과거의 자비에가 만나는 부분)등을
즐겁게 봤다면 이번 편은 정말 화려하고, 너무나 강력한 적이 나온다.
물론 엑스맨 시리즈의 전체적인 화두인 '대립'.
인간과 돌연변이 간 대립. 돌연변이 내부에서의 대립도 여전히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지만
이미 예전부터 꾸준히 나온 거리이기 때문에 새롭게 생각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이번편은 조금 더 오락성에 중점을 둔듯. 그래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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